서울시청 우빛나, 핸드볼 H리그 1~2라운드 연속 MVP 등극

이상완 기자 2024. 3.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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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빛나(서울시청)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9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2라운드 MVP(상금 1백만원)'에 서울시청 우빛나를 선정했다.

우빛나는 '2라운드 캐논슈터(상금 50만원)'에도 선정되며 1,2라운드 연속 라운드 MVP와 캐논슈터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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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하는 서울시청 우빛나. 사진┃한국핸드볼연맹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우빛나(서울시청)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9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2라운드 MVP(상금 1백만원)'에 서울시청 우빛나를 선정했다.

우빛나는 '2라운드 캐논슈터(상금 50만원)'에도 선정되며 1,2라운드 연속 라운드 MVP와 캐논슈터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flex 2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원)'에 선정됐다.

우빛나는 68득점, 36어시스트 등으로 410점을 획득하며 서울시청이 2라운드까지 3위를 유지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396.5점)이 2위, SK슈가글라이더즈 센터백 강경민(359점), 부산시설공단 라이트백 조아나(346점), 인천시청 레프트윙 신은주(312점)가 그 뒤를 이었다.

9일 2라운드 캐논슈터 수상하는 서울시청 우빛나와 시상자 KOHA 박현 부총재.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우빛나는 지난 17일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후반 7분7초에 시속 90km의 7m 드로 슛을 성공시켰다. 우빛나는 1라운드에서도 시속 91km의 최고 구속으로 캐논슈터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부산시설공단 외국인 선수 조아나가 87km, 경남개발공사 이연경과 부산시설공단 알리나가 85km를 기록하며 여자부 캐논슈터 상위권에 명단을 올렸다.

'flex 2라운드 베스트팀'에는 2라운드 중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적극적인 팬 마케팅 등을 통해 H리그 붐업에 기여한 부산시설공단이 선정됐다.

1라운드 베스트팀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선정된 바 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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