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힘 위성정당 비례 신청…선대위원장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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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9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 마감일인 이날 오후 인 전 위원장은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인 전 위원장에게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지역구 불출마 입장을 밝혔던 인 전 위원장은 당 비례대표 출마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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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9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 마감일인 이날 오후 인 전 위원장은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인 전 위원장에게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인 전 위원장에 대해 "호남의 명문가라고 생각하고, 독립운동이라든가 선교활동, 6·25 이후 활동을 보면 존경할만한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우리 당을 위해 활동한 것을 보면 장점이 많은 분"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당초 지역구 불출마 입장을 밝혔던 인 전 위원장은 당 비례대표 출마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순천 출신인 인 전 위원장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병원 교수로,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당 혁신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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