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사퇴’ 요구…대진연, 국민의힘 당사 난입

KBS 2024. 3. 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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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해 '이토 히로부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성일종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9일) 대진연 회원 7명을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진연 회원들은 오늘 오전 11시 반쯤 국민의힘 당사에 들어가 성일종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고 이후 경찰이 밖으로 끌고 나와 해산을 요구했지만 불응하고 연좌 시위를 이어간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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