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2도 전국 대부분 영하권…일교차 커[내일날씨]

박선정 기자 2024. 3. 9.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오는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며 춥다가 오후에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9일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강원 산지는 -10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며 "오후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를 오르내리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6~2도, 낮 최고 8~14도
오후엔 기온 올라 일교차 15도 내외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4.01.2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일요일인 오는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며 춥다가 오후에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9일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강원 산지는 -10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며 "오후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제주 11도다.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겠다. 아울러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어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또 내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지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서는 높은 물결로 인해 만조 시 저지대가 침수될 수 있겠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