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남자 1호, 최종 선택 전 "사랑하니까 보내준다" 의미심장한 멘트…왜?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남자 1호와 14기 옥순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올린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극과 극을 오가는 남자 1호와 14기 옥순의 '핑크빛 롤러코스터'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남자 1호는 "결정은 했어요?"라고 최종 선택을 앞두고 14기 옥순의 의중을 떠본다. 14기 옥순은 "그래서 결정은 하셨어요?"라고 남자 1호에게 오히려 질문을 돌려준다. 남자 1호는 "했다"고 단호하게 답하고, 14기 옥순은 "진짜?"라면서 '토끼눈'을 뜬다.

최종 선택을 앞둔 남자 1호는 "약간 공통점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나름 노력해보려고"라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적극 열정남'의 자세를 약속한다. 두 사람의 진지한 대화에 MC 데프콘은 "끌어올려~"라고 달아오른 로맨스에 활활 불을 붙인다. 훈훈한 로맨스 기류도 잠시, 남자 1호는 갑자기 "그런 말이 있다, 사랑하니까 보내준다"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지고, MC 경리는 "어머, 뭐야 이거!"라고 경악한다.

반면 14기 옥순은 "1호님이랑 대화가 좀 더 설렜다"고 고백하고, 14기 옥순의 수줍은 핑크빛 고백에 이어 남자 1호도 "계속 보고 싶다"고 박력 있게 밀어붙인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로맨스가 만개한 두 사람의 모습에 경리는 "어우~뭐야!"라고 '광대 폭발 미소'와 함께 '입틀막' 하는데,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