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엔도, 데 브라위너 창의성 파괴할 적임자다"... 리버풀 vs 맨시티 '중원 핵심' 맞대결, 英도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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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와타루(31)와 케빈 데 브라위너(32)의 중원 핵심 맞대결에 영국 현지에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중원의 엔도 vs 데 브라위너, 공격과 수비의 핵심 엘링 홀란드 vs 버질 반 다이크, 측면 대결인 앤드류 로버트슨과 필 포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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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시티는 오는 11일 0시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9일 영국 '90MIN'은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주요 선수 매치업을 예상해 관심을 끌었다. 중원의 엔도 vs 데 브라위너, 공격과 수비의 핵심 엘링 홀란드 vs 버질 반 다이크, 측면 대결인 앤드류 로버트슨과 필 포든이었다.
이중 엔도와 데 브라위너의 매치업에 대해 '중원 리더십 싸움'이라는 흥미로운 예상을 내놨다. 매체는 "엔도는 이 빅매치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엔도는 현재 데 브라위너의 창의성을 최대한 제한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전성기 모습을 되찾으려는 벨기에 선수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엔도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네 시즌을 보낸 뒤 지난해 여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주목받는 존재가 됐다. 이적 초반엔 고전했지만 차츰 적응하며 출전 수를 늘렸고 지난 12월 구단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에도 뽑히며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최근 리그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유럽 진출 6년 만에 첫 우승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당시 엔도는 선발 출전해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맥 앨리스터,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과 함께 중원을 형성해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름값 높은 첼시 공격수들을 상대로 탄탄하고 끈질긴 수비력을 선사하며 리버풀의 통산 10번째 리그컵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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