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현역 교체율 35% 예측…쇄신과 안정 속에 선거 승리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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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4·10 총선 공천 과정에서의 현역 교체율이 35% 안팎이 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9일) 4차 경선 결과 발표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역 교체율이) 35% 가까이 나오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말했습니다.
공관위는 공천 초반 화두였던 현역 교체율이 4년 전 총선(43%)보다 낮다는 지적엔 "기본적으로 현역 의원이 많지 않다"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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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4·10 총선 공천 과정에서의 현역 교체율이 35% 안팎이 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9일) 4차 경선 결과 발표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역 교체율이) 35% 가까이 나오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말했습니다.
공관위는 공천 초반 화두였던 현역 교체율이 4년 전 총선(43%)보다 낮다는 지적엔 “기본적으로 현역 의원이 많지 않다”며 반박했습니다.
당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현역 교체율이 43%였다. 우리 당은 참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이어 “역대 우리 당이 좋은 결과를 낸 선거를 보면 현역 교체율이 30%대 초반에서 중반에 이를 때”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말하면 쇄신과 안정이 균형을 이룰 때 선거를 승리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계속 현역 교체율이 났다, 정치 신인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하는 데 대해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추천제를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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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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