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천안을 이정만·천안병 이창수 확정…정황근 전 장관 탈락

최일 기자 2024. 3. 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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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국민의힘 충남 천안을 후보로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62), 천안병 후보로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61)이 결정됐다.

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8일 실시한 천안을 경선에서 이정만 전 지청장이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64)을 꺾고 본선에 진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59)과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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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1개 선거구 여야 대진표 완성
이정만(왼쪽)·이창수 예비후보. /뉴스1

(천안=뉴스1) 최일 기자 = 22대 총선 국민의힘 충남 천안을 후보로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62), 천안병 후보로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61)이 결정됐다.

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8일 실시한 천안을 경선에서 이정만 전 지청장이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64)을 꺾고 본선에 진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59)과 맞붙게 됐다.

천안병 경선에선 이창수 인권위원장이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56)을 물리치고 본선에 올라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이정문 의원(51)과 4년 만에 재대결하게 됐다.

한편 천안을 및 천안병 국민의힘 경선을 마지막으로 충남 11개 선거구의 여당과 제1야당 대진표가 완성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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