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털리 포트먼, 20대女와 불륜 저지른 남편과 이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스타 내털리 포트먼(43)이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트먼은 프랑스 출신 안무가 벤자민 마일필드(47)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포트먼은 지난해 7월 마일필드를 상대로 프랑스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달 이혼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내털리 포트먼(43)이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트먼은 프랑스 출신 안무가 벤자민 마일필드(47)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포트먼은 지난해 7월 마일필드를 상대로 프랑스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달 이혼 절차가 마무리됐다.
지난해 5월 프랑스의 한 매체는 마일필드가 프랑스 환경운동가인 카밀 에티엔(26)과 불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마일필드와 에티엔이 따로 그의 사무실에 들어가 약 2시간후에 10분 간격으로 나가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3월초 포트먼은 남편이 젊은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한 소식통은 "포트먼은 이혼하지 않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한 소식통은 "포트먼은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 그것을 극복하고 더 강해져서 지금은 가족, 친구, 일에서 기쁨을 찾고 있다"고 포트먼의 현재 심경을 전했다.
한편 포트먼은 1994년 영화 '레옹'에서 주인공 마틸다로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화성침공'(1996), '여기보다 어딘가에'(1999), '콜드 마운틴'(2003), '클로저'(2004), '천일의 스캔들'(2008) 등에 출연했으며 2011년 영화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포트만과 마일필드는 영화 '블랙스완'에서 만나 2012년 결혼해 1남1녀를 품었다. 마일필드는 뉴욕시티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4년 프랑스로 귀국해 파리오페라발레단 예술감독을 맡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