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정호연, 8년 열애 이상無 "오빠, 사람들 말 다 믿지마"
김선우 기자 2024. 3. 9. 16:46
배우 이동휘가 여자친구이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을 언급했다.
이동휘는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새 출발은 핑계고' 에피소드에 출연해 유재석·지석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정호연과 같은 헬스장을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달의 계원, 산책의 효능' 에피소드를 보더니 자기는 너무 재미가 없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호연아 재밌었잖아, 동휘 귀엽던데'라고 했더니 자기는 아니라면서 동휘한테도 말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서 "동휘가 가만히 듣더니 '사람들 웃기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알아?'라고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호연이가 자기가 나가서 웃겨보겠다고 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동휘는 "그 친구(정호연)가 '핑계고' 나와서 본 때를 한 번 봤으면 좋겠다. 내가 석진 형 문자와 진경 선배 문자를 보여줬다, '동휘 정말 웃긴다' 하고 보내준 거였다. 나는 보람있게 보여준다"며 "그런데 그 친구는 '그냥 하는 소리를 가지고 그거를'·'오빠 사람들 말 다 믿지마'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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