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메시 빙의 골'→황선홍 감독도 봤다, 국대 명단 발표 직전 눈도장 '쾅!'... 수원FC와 전북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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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6)가 환상적인 골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승우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1 2라운드 전북과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해 득점을 터트리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승우의 소속팀 수원FC는 득점 7분 뒤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1라운드 경기에서도 골맛을 본 이승우는 전북전에서 2호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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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1 2라운드 전북과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해 득점을 터트리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승우의 소속팀 수원FC는 득점 7분 뒤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2경기 1승 1무로 쾌조의 시즌 출발을 알렸다.
압도적이었다. 이승우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2분이 채 되지 않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이승우는 과감한 돌파로 전북 수비진을 파고들었다. 양발 드리블로 전북 수비수들을 당황케 하더니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반대편 포스트를 제대로 노렸다. 골키퍼가 발과 손을 쭉 뻗었지만 막기 역부족이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1라운드 경기에서도 골맛을 본 이승우는 전북전에서 2호골을 신고했다. 득점 후 이승우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수원FC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김은중(45) 감독의 품에 안기기도 했다.
심지어 황선홍 감독은 지난 인천전에서도 이승우의 실력을 확인했다. 당시 이승우는 재빠른 돌파와 특유의 동료를 이용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후반 막바지에는 페널티킥을 차넣으며 강심장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 이어 이승우는 최종 시험대인 전북전에서도 득점포와 함께 맹활약을 펼치며 황선홍 감독의 뇌리에 확실히 박혔다.
약 5년 만의 A대표팀행도 노려볼 법하다. 이승우는 2019년 이란과 평가전을 끝으로 국가대표팀과 연이 없었다. 한국은 21일과 2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 연전을 치른다.
이승우의 발탁 여부는 오는 21일 출항하는 황선홍호에 관심이 쏠리는 큰 이유 중 하나다. 최종 명단은 오는 1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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