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5부두서 선박 사이 추락한 60대 무사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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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경이 북항 5부두에서 발을 헛디뎌 선박 사이로 추락한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 32분쯤, 부산 동구 북항 5부두 물양장 선박 사이 바다로 60대 남성 A씨가 떨어졌다가 긴급 구조됐다.
해경은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인근 선박 선원의 신고로 현장에 중앙특수구조단을 급파해 A 씨의 위치를 파악 뒤 바다에 입수해 이날 오후 10시 53분쯤, A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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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경이 북항 5부두에서 발을 헛디뎌 선박 사이로 추락한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 32분쯤, 부산 동구 북항 5부두 물양장 선박 사이 바다로 60대 남성 A씨가 떨어졌다가 긴급 구조됐다.
이 남성은 물양장 내 정박 중인 선박을 이동하던 중 발을 헛디뎌 선박 사이로 떨어졌다.
해경은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인근 선박 선원의 신고로 현장에 중앙특수구조단을 급파해 A 씨의 위치를 파악 뒤 바다에 입수해 이날 오후 10시 53분쯤, A씨를 구조했다.
A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보온 조치 등 응급처치 후 소방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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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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