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의원 120명 선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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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일반의원과 특별의원 120명이 모두 선출해 새진용을 갖추고 곧 출범한다.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상의는 8일 상의홀에서 특별의원에 대한 경선을 벌여 20명을 선출했다.
상공업 관련 조합이나 단체 대표로 구성되는 특별의원에는 정원 20명에 2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결국 투표까지 갔다.
부산상의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25대 부산상의 회장 후보 등록을 받고, 15일 오후 2시 25대 상의의원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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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일반의원과 특별의원 120명이 모두 선출해 새진용을 갖추고 곧 출범한다.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상의는 8일 상의홀에서 특별의원에 대한 경선을 벌여 20명을 선출했다.
상공업 관련 조합이나 단체 대표로 구성되는 특별의원에는 정원 20명에 2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결국 투표까지 갔다.
그 결과 선거를 통해 4명이 교체됐다. 이 가운데 창업기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지부가 1위로 최다 득표해 주목받았다.
이어 부산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2위, 부산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3위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대한건설협회, 농협중앙회부산본부, 기계공업협동조합, 조선해양기가재공업협동조합 등도 관련 조합을 대표해 이름을 올렸다.
반면, 부산벤처기업협회, 여성창업협회, 사상기업발전협의회 등 3곳은 끝내 명단에 특별위원 도전에 실패했다.
앞서 일반의원 100명은 애초 정원 이상으로 등록했던 후보 19명이 투표 하루 전인 7일 자진해서 사퇴함에 따라 모두 무투표 당선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57개, 서비스업 28개, 건설업 15개로, 24대 의원(제조업 59개, 서비스업 23개, 건설업 18개)보다 제조업과 건설업 비중은 줄고 서비스업 비중은 늘었다.
또 부산은행과 금양, 동화엔텍, 팬스타라인닷컴 등 지역에서 중량감 있는 다수 기업이 새롭게 참가해 부산상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상의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25대 부산상의 회장 후보 등록을 받고, 15일 오후 2시 25대 상의의원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장인화 현 회장이 연임을 포기하고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합의 추대하기로 함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양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뽑힐 전망이다.
부산경제를 대표할 새로운 회장과 의원단이 꾸려져 본격 출범하면,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한 비전과 공약도 구체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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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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