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1만8000점 밀반입…50대 한인 남성 베트남서 체포

김민정 2024. 3. 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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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 남성이 베트남에서 의료를 대량 밀반입한 혐의로 현지 공안에 체포됐다.

9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중부 투아티엔후에성 공안이 58세 한인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공안은 현지 기업에 근무하는 A씨가 의류 1만 8000점을 밀반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안은 이 남성과 공범으로 보이는 현지인 2명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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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50대 한인 남성이 베트남에서 의료를 대량 밀반입한 혐의로 현지 공안에 체포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중부 투아티엔후에성 공안이 58세 한인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공안은 현지 기업에 근무하는 A씨가 의류 1만 8000점을 밀반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허위로 세관 신고서를 작성해 수출에 사용될 섬유라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은 이 남성과 공범으로 보이는 현지인 2명도 조사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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