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4지구 개발사업 추진 속도…지장건축물 철거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전북개발공사가 최근 지장건축물 철거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장건축물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부송4지구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전북개발공사가 최근 지장건축물 철거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지장건축물에 대한 협의보상과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이의재결을 완료하고 철거 공사를 진행해왔다.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 주변의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이 핵심 골자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조성된 토지를 기존 토지소유자들에게 제공, 개발이익 등을 되돌려 주는 환지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약 29만㎡ 부지를 주거·상업·공공시설 용지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그간 지장건축물 소유주와의 협의로 인해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됐었다"며 "지연된 만큼 사업추진에 온 힘을 쏟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장건축물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부송4지구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