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충남 천안을 이정만·천안병 이창수 경선 승리

조은솔 기자 2024. 3. 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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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 충남 천안을에서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 천안병에선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이 본선주자로 확정됐다.

이 전 지청장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본선주자로 확정된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과 맞붙게 됐다.

현역인 이정문 민주당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한 천안병은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이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누르고 경선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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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

국민의힘의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 충남 천안을에서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 천안병에선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이 본선주자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박완주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천안을에선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꺾고 승리했다. 이 전 지청장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본선주자로 확정된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과 맞붙게 됐다.

현역인 이정문 민주당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한 천안병은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이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누르고 경선에서 이겼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3인 경선을 앞둔 대전 중구를 제외하고 27개 충청권 지역구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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