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의류 밀반입 혐의로 50대 한인 체포

김예진 기자 2024. 3. 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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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국 국적자인 50대 남성이 1만8000점을 밀반입한 혐의로 공안에게 체포됐다고 9일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아티엔후에성 공안은 전날 58세 남성 한인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공안에 따르면 A씨는 세관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약 1만8000점의 의류 제품을 베트남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협의해 밀반입을 도운 통역 등 현지인 2명도 공안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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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점 의류 베트남으로 밀반입한 혐의
[하노이=AP/뉴시스]베트남에서 한국 국적자인 50대 남성이 1만8000점을 밀반입한 혐의로 공안에게 체포됐다고 9일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2021년 1월 23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 앞에서 한 경찰이 교통 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2024.03.0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베트남에서 한국 국적자인 50대 남성이 1만8000점을 밀반입한 혐의로 공안에게 체포됐다고 9일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아티엔후에성 공안은 전날 58세 남성 한인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현지 기업에 근무하고 있다.

공안에 따르면 A씨는 세관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약 1만8000점의 의류 제품을 베트남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협의해 밀반입을 도운 통역 등 현지인 2명도 공안의 조사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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