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컸어” 강재준♥이은형, 2세 성별 아들? 딸? (기유TV)

이유민 기자 2024. 3. 9. 16: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기유TV’ 화면 캡처.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과 이은형이 2세 성별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지난 8일 ‘{임신로그} 디스 이즈 깡총이의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차를 타고 함께 산부인과로 향했다. 이은형은 “오늘 아이 성별이 나온다. (팬분들의) 의견이 다양했다. 아들 의견이 많았고 딸보다는 아들 관상이라고 하더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기유TV’ 화면 캡처.



이어 이은형은 “(유튜브에 달린) 댓글을 다 보는데, (임신에 관한) 좋은 정보가 되게 많다. 그 정보를 메모장에 다 적어 놓는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강재준은 “나는 아들도 좋을 것 같고 딸도 좋을 것 같다. 아들이면, 같이 운동해서 좋을 것 같고, 딸이면 나를 총총총 따라다니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병원에 도착한 이들은 초음파로 아이가 잘 있는지 확인했다. 초음파를 보며 강재준은 “엄청 많이 컸어. 지금 몇 센티야?”라며 놀라워했다.

유튜브 채널 ‘기유TV’ 화면 캡처.



이들 부부는 며칠 뒤 나온 검사표와 함께 아이의 성별을 발표했다. 강재준은 “아이가 태어나면 머릿속으로 뭘 할지 지금 생각하고 있어서 지금 은형이 뭐라 그랬는지 들리지도 않았다. 너무 지금 행복한 상황”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깡총이의 성별은 아들이었다. ‘인간 스머프’로 변신한 이은형은 “의사 선생님께서 파란색을 준비하라고 하셔서 한번 깡총이 옷이 아니라 제 옷을 파랗게 준비해봤다”라면서 웃었다.

강재준은 “아들 옷을 내일부터 사러 돌아다닐 것이다. 그냥 계속 상상을 해봤다. 아들이랑 할 게 너무 많을 것 같다. 아들과 제가 맞춰 입을 옷이랑 신발을 그냥 주구장창 사도록 하겠다”고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