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홍예리, 8연승하며 생애 첫 국제주니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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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의 홍예리가 자신의 생애 첫 ITF 국제주니어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다.
홍예리는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ITF 싱가포르국제주니어대회(J60) 결승에서 톱시드의 차이 유닝(대만)을 6-2 6-2로 꺾고 우승했다.
홍예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첫 ITF 타이틀,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글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 예선전에 출전한 홍예리는 주니어랭킹 2388위이지만 결승 상대는 자신보다 2살 많은 언니이면서 주니어랭킹은 37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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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의 홍예리가 자신의 생애 첫 ITF 국제주니어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다.
홍예리는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ITF 싱가포르국제주니어대회(J60) 결승에서 톱시드의 차이 유닝(대만)을 6-2 6-2로 꺾고 우승했다. 홍예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첫 ITF 타이틀,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글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 예선전에 출전한 홍예리는 주니어랭킹 2388위이지만 결승 상대는 자신보다 2살 많은 언니이면서 주니어랭킹은 371위였다.
한편 남자단식에는 조민혁이 4강에 올랐고, 남자복식에서는 김주안이 준우승을 거두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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