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0볼트 전신주 만져도 멀쩡→신생아 몸에 8명 태아, 인체 미스터리(차달남)[종합]

이하나 2024. 3. 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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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캡처)
(사진=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인도 전기 소년부터 태아 사체를 품고 다닌 80대 할머니까지 인체 미스터리가 공개 됐다.

3월 9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설명 불가 인체 미스터리’ 차트를 소개했다.

1위는 초능력을 방불케 하는 인도의 전기 소년이다. 인도의 한 소년은 끊어진 전선을 잡으면 전구가 켜지고 피복을 벗긴 전선을 만져도 멀쩡한 능력을 공개했다. 심지어 소년은 11,000 볼트 전신주를 만지고도 멀쩡했다. 이 능력이 생긴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2위는 상상 초월 신체 능력을 가진 만화 캐릭터 실사판들이다. 어린 시절 엘러스-단로스 증후군을 앓았던 영국의 한 남성은 최대 16cm까지 피부가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능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인도 출신 남성은 머리는 180도, 팔은 360도까지 돌아가는 등 자유자재로 관절을 꺾는 신체 능력을 가졌다.

3위는 사상 초유의 방귀 연주가다. 일본의 한 남성은 언제 어디서든 방귀를 뀌고 강약, 톤까지도 조절 가능 했다. 초등학교 때 방귀 능력을 발견한 남성은 방귀로 연주하기, 촛불 끄기, 화살촉 쏴서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능력을 선보였다.

4위는 임신과 관련된 충격적 실화들이다. 어릴 때부터 남들보다 배가 컸던 남성은 계속 부풀어 오른 배 때문에 호흡 곤란 증상이 왔다. 결국 병원에 실려 간 남성의 위에서는 36년 만에 쌍둥이 형제였던 태아 사체가 발견됐다. 2022년 인도에서는 갓 태어난 여자 아기의 배에서 8명의 태아가 발견됐다.

5위는 명문대 수학과생의 말도 안 되는 비밀이다. 1980년 두통 때문에 자주 힘들다며 의사를 찾아온 IQ 126인 영국 명문대 수학과생의 뇌 CT 촬영 결과 뇌의 95%가 없는 것이 확인돼 의학계에서 엄청난 파장이 일었다.

6위는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얼굴색의 소유자다. 40대 초반까지 평범한 피부색이었던 한 남성은 은이 함유된 용액에 시든 꽃을 넣자 다시 살아나는 항생제 광고를 시청한 뒤 평소 앓던 피부염을 고치기 위해 은으로 만든 용액을 직접 만들어 매일 마셨다. 이후 남성은 피부색이 파랗게 변했다. 스코틀랜드 여성은 10년간 매일 당근을 10개씩 꾸준히 먹다가 피부가 주황색으로 변했다.

7위는 두 번의 기적을 경험한 여성이다. 1993년 차량 전복 사고로 척추와 온몸에 부상을 입고 시력까지 잃었던 미국 여성은 21년 후 받은 척추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했다. 시력을 잃기 전 색맹이었던 여성은 수술 후 색을 구분하는 능력까지 얻게 됐다.

8위는 이유 없이 온몸에서 피가 흐르는 불가사의한 소년이다. 10대의 한 인도 소년은 상처나 다친 것도 아닌데 하루 많게 10번 이상 온몸에서 피를 흘렸다. 인도의학협회 의사들이 모여 증상에 대해 조사했지만 헤모라크리아와 비슷한 질병이라 추측할 뿐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아내지 못했다.

9위는 파키스탄 소년의 안구 돌출 능력이다. 파키스탄에 사는 10대 소년은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눈알을 10mm 이상 뺐다가 다시 넣는 특별한 신체 능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0위는 상상 못한 것들이 몸속에서 발견된 사람들이다. 2021년 호주에서는 60대 여성의 뇌에서는 주로 비단뱀에 기생하는 8cm 길이의 살아 있는 기생충이 발견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최근 3년간 한 달에 한두 번 코피가 나 병원을 찾았던 남성의 코에서 1cm나 되는 치아가 자라고 있었다.

11위는 갑자기 놀라운 능력을 얻게 된 미국 소년이다. 고등학교 축구팀의 골키퍼로 활동하던 미국 소년은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발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3일 후 기적적으로 의식을 찾은 소년은 외국인 억양 증후군으로 배운 적도 없던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

12위는 80대 할머니 배 속에 40년 된 아기다. 배탈이 나서 병원을 찾았던 멕시코의 84세 할머니의 배에서 40년 전 임신했던 아기가 발견됐다. 아기는 배 속에서 사망해 화석처럼 배 속에서 있었고, 할머니는 당시 임신 사실조차 몰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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