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서 1.18m, 20kg 대형 광어 잡혀
송세혁 2024. 3. 9. 15:37
강원도 강릉의 한 하구에서 대형 광어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반쯤 강릉시 주문진항 인근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에서 50살 송학현 씨가 몸길이 118cm에 무게 20kg에 달하는 광어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송 씨는 "처음에는 너무 묵직해서 문어인 줄 알고 낚싯줄을 당겼더니 대형 광어여서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광어는 가자미목 넙칫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보통 몸길이는 80cm 안팎까지 자라며 부화한 새끼는 하구와 연안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