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월드투어 해외 공연 전석 매진

김가영 2024. 3.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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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글로벌에서도 티켓파워를 보여줬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가 개최되는 18개 도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요코하마, 타이베이, 북미 6개 도시(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티켓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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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EDAM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글로벌에서도 티켓파워를 보여줬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가 개최되는 18개 도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요코하마, 타이베이, 북미 6개 도시(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티켓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만에서는 6일 진행된 예매가 동시접속 최대 70만을 기록했다. 매진 후 타이베이 리포트, CTS NEWS, TVBS NEWS 등 현지 유력 매체에서 ‘한국의 국민천후(여왕) 아이유의 티켓 매진’, ‘현지 공연도 한국처럼 실명제로 암표상(황니우) 근절’ 등 제목으로 이를 관심있게 다뤘다.

북미 지역은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북미의 경우 단독 공연으로 첫 방문하는 것임에도 이 같은 쾌거를 이뤄내 글로벌에서 아이유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어 8일 진행된 자카르타 예매 역시 동시 접속 63만을 기록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매 공연마다 놀라운 전석 매진으로 기록함은 물론, 역대급 스케일과 꽉 찬 무대로 관객에 감동을 선사한 아이유의 남은 월드투어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아이유의 월드투어 티켓 예매 일정으로 오사카가 8일부터 17일까지 2차 선행예매 실시되며 싱가포르가 오는 15일 진행된다.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상세 예매 정보는 순차 오픈 될 예정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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