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중성동을 경선 하태경-이혜훈 결선투표…이영 탈락
박용하 기자 2024. 3. 9. 15:30
국민의힘의 서울 중구·성동구을 지역구 경선에서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탈락했다.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 4곳, 부산 1곳 등 ‘4차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전주혜 의원(비례)과 윤희석 당 선임대변인이 맞붙은 강동갑 경선에서는 전 의원이 승리했다. 대구 동구군위군을 지역구에서는 5자 경선 결과 강대식 의원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결선에 올랐다. 현역 비례대표 조명희 의원, 우성진 당 중앙위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서호영 중앙위 환경분과 부위원장은 탈락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구에서는 현역 3선 한기호 의원과 허인구 전 SBS 워싱턴 특파원이 결선에 올랐다. 춘천갑에서는 김혜란 전 중앙지법 판사가 현직인 노용호 의원(비례)를 꺾었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