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라마단 전 가자지구 휴전 어려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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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의 이달 10일 시작되는 이슬람 금식 성월 라마단 전까지 체결은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집트 카이로에서 휴전 협상을 하던 하마스 대표단이 이날 카이로를 떠났다.
하마스의 군사 조직인 카삼 여단의 대변인 아부 우바이다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인질 석방 협상에서 휴전과 이스라엘군 철수가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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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의 이달 10일 시작되는 이슬람 금식 성월 라마단 전까지 체결은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유세를 위해 방문한 필라델피아에서 기자들에게 이 같이 밝혔다.
미국은 라마단 전까지 휴전 협상이 타결되기를 기대해왔다.
그러나 이집트 카이로에서 휴전 협상을 하던 하마스 대표단이 이날 카이로를 떠났다.
하마스의 군사 조직인 카삼 여단의 대변인 아부 우바이다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인질 석방 협상에서 휴전과 이스라엘군 철수가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우바이다는 이스라엘 정부가 협상 과정을 "속이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협상이 "혼란과 당혹으로" 점철돼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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