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살 수 없다"…전북 농민·노조 전주시청서 민중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대로는 살 수 없다."
전북 농민·노조 단체가 민중 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윤석열 정권은 이제 겨우 2년이 지났을 뿐인데 양곡관리법과 간호법, 노조법 2·3조, 방송3법, 쌍특검,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 역대 최고로 많은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이 됐다"며 "이에 전북도민들은 더 이상 이대로는 살 수 없다. 현 정권 퇴진 전북 민중대회를 시작으로 퇴진의 깃발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강교현 김경현 기자 = "이대로는 살 수 없다."
전북 농민·노조 단체가 민중 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전농전북도연맹과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은 9일 전북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민중 대회를 열고 "이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고 민중의 고통이 시작된 지 2년이 되는 날"이라며 "현 정권 퇴진을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민중 대회에는 전북지역 농민·노조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윤석열 정권은 이제 겨우 2년이 지났을 뿐인데 양곡관리법과 간호법, 노조법 2·3조, 방송3법, 쌍특검,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 역대 최고로 많은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이 됐다"며 "이에 전북도민들은 더 이상 이대로는 살 수 없다. 현 정권 퇴진 전북 민중대회를 시작으로 퇴진의 깃발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념 외교 중단 △합동 군사훈련 중단 △농민 지원책 마련 △민생경제 안정 △검찰 독재 중단 △거부권 행사 중단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과잉 경호 중단 △농민 말살시키는 현 정부 퇴진 등을 촉구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