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 '일사천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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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올해도 우수 중소기업 발굴부터 입점,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을 진행한다.
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2024년 일사천리 사업'을 추진한다.
일사천리는 전국의 광역시도 지자체 및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으로 판매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앤쇼핑은 올해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132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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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올해도 우수 중소기업 발굴부터 입점,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을 진행한다.
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2024년 일사천리 사업'을 추진한다.
일사천리는 전국의 광역시도 지자체 및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으로 판매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을 확대하며 그동안 1376개 지역 중소기업이 홈쇼핑에 소개됐다.
무엇보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해 진입장벽을 낮춰 많은 중소기업들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추천 △상품추천위원회 추천 △전국 1등 농어촌 상품 △우수 제조기업 4개 분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 총 137개를 방송했다. 특히 △케이쿡폭립 △동결건조나물 △신내린닭발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23개 상품을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홈앤쇼핑은 올해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132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오는 4월 3일까지 13개 광역시·도에서 홈쇼핑 입점을 희망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 뒤 선정한다. 지역별 MD상담회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품은 담당 MD(상품기획자), QA(품질보증), 방송심의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 판매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도 판로를 고민하는 중소기업에 좋은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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