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 10개 선거구에 모두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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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남 10개 선거구에 모두 출마한다.
국민의힘이 전남 선거구에 후보를 모두 공천한 것은 8년 만이다.
이날 공천으로 8년 만에 전남 10개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출마하게 됐다.
21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는 전남 6개 선거구에,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에서는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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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김유성 전 전남 대한탐정연합회장을 전략공천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호남에 후보자를 전원 공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선거구별로는 ▲목포시 윤선웅 목포 새마을금고 이사(47) ▲여수갑 박정숙 전남도당 산림환경분과위원장(57·여) ▲여수을 김희택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62)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58)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65) 등이다.
이어 ▲나주·화순 김종운 전 나주·화순 당협위원장(66) ▲고흥·보성·장흥·강진 김형주 전 열린민주당 광주시당 회계책임자(63) ▲해남·완도·진도 곽봉근 국민의힘 국책자문위 고문(79) △영암·무안·신안 황두남 전 당협위원장(62)이 각각 공천됐다.
이날 공천으로 8년 만에 전남 10개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출마하게 됐다.
21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는 전남 6개 선거구에,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에서는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바 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관계자는 "최근 선거를 보면 국민의힘 득표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도민들의 변화를 받아들여 1당 독재에 머물러있는 전남의 발전을 위해 후보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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