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던진 의사, 갈 곳 잃은 민간 환자 군병원에 몰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직서를 던진 민간 병원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갈 곳을 잃은 환자들이 군병원으로 몰려들고 있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군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전날 같은 시간(163명) 보다 9명 늘어난 172명이다.
민간인 진료는 국군수도병원이 7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군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전날 같은 시간(163명) 보다 9명 늘어난 172명이다.
민간인 진료는 국군수도병원이 7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군대전병원 31명 ▲국군고양병원 13명 ▲국군양주병원 13명 ▲서울지구병원 8명 ▲국군홍천병원 6명 ▲국군춘천병원 6명 ▲국군포천병원 4명 ▲국군강릉병원 4명 ▲해군해양의료원 4명 ▲포항병원 2명 ▲항공우주의료원 2명이다.
신분별로는 일반국민이 1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군인가족 57명, 예비역 13명 순으로 집계됐다.
앞서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이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대비해 지난달 20일 전국 15개 군병원 중 12개 병원의 응급실을 개방해 이날로 19일째를 맞았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캡틴 손흥민, 최고주급+종신계약 간다 - 머니S
- 안정환·이혜원 부부, 외국학교 이른 성교육에 '충격' - 머니S
- [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에 충격… 테슬라도 내리막 - 머니S
- LCK 1황을 향해… T1 vs 젠지 "돌고 돌아 또 너냐" - 머니S
- 공중보건의 138명 서울 파견에… 지역 의료 공백 우려↑ - 머니S
- 독보적인 임영웅, 154주 연속 인기 톱 - 머니S
- [속보] 국민의힘 "정우택 '돈봉투 수수 의혹' 이의제기 기각" - 머니S
- PL 2부리그 누빈 배준호, 스토크시티 2월의 선수 선정 - 머니S
- '서울의 봄' 보다 빠르다… 영화 '파묘', 관객 700만 돌파 - 머니S
- 이재명 45% vs 원희룡 41%, 격전지 '계양' 대접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