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FC 홈 개막전…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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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9일 경남농협과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 홈 개막전이 열리는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이번 합동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증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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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9일 경남농협과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 홈 개막전이 열리는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 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남에서 생산된 농산물 전시와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남도와 경남농협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합동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방문해 회원가입 후 기부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 지점(전국 5900여개)을 찾아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기탁서·동의서 작성, 기부금 납부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이번 합동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증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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