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만 잘해주면…" 사령탑이 주목한 강백호, 투런포 작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 강백호(26)가 시범경기 첫 대포를 가동했다.
강백호는 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백호의 홈런으로 KT는 LG를 1점 차로 쫓았다.
KT의 간판 타자인 강백호는 지난해 부상과 부진에 고전하며 71경기 타율 0.265, 8홈런 39타점에 머물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김주희 기자 = KT 위즈 강백호(26)가 시범경기 첫 대포를 가동했다.
강백호는 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무사 1루에서 투수 앞 병살타로 돌아섰던 강백호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4회 2사 1루에서 두 번재 타석을 맞았다.
이번엔 그대로 물러나지 않았다. LG 선발 투수 디트릭 엔스와 마주선 강백호는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커터를 공략,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강백호의 홈런으로 KT는 LG를 1점 차로 쫓았다.
KT의 간판 타자인 강백호는 지난해 부상과 부진에 고전하며 71경기 타율 0.265, 8홈런 39타점에 머물렀다.
강백호의 부활은 KT 타선의 '키'이기도 하다.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백호만 잘해주면 우리 타선이 굉장히 강해질 것"이라고 짚었다.
부활을 노리는 강백호가 첫 번째 시범경기부터 손맛을 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