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우니온 베를린 꺾고 2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1점차 추격...정우영 후반 교체 출전

금윤호 기자 2024. 3. 9.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가 승점 3점을 추가하고 2위 바이에른 뮌헨에 승점 1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슈투트가르트는 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2-0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슈투트가르트(승점 53)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54)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가 승점 3점을 추가하고 2위 바이에른 뮌헨에 승점 1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슈투트가르트는 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2-0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슈투트가르트(승점 53)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54)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19분 세루 기라시의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1-0으로 앞서갔다.

이 득점으로 기라시는 리그 21호골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27골)에 이어 득점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골 차로 앞서며 리드를 이어간 슈투트가르트는 후반 20분 크리스 퓌리히가 추차골을 터뜨리면서 2-0으로 달아났고, 그대로 경기를 마치면서 승리를 따냈다.

한편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이날 경기 후반 37분 추가골 주인공 퓌리히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나 추가시간 때린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으면서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사진=AFP/연합뉴스VfB 슈투트가르트 구단 공식 SNS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