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MC는 거들 뿐...행복하시길 기원”…‘전국노래자랑’ 떠나며 마지막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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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9일 소속사를 통해 "2년여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들 분들 마음 속에 간직하고자 합니다"라고 운을 뗀 후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의 모든 출연진 분들 시청해주신 분들이 주인공이고 MC는 거들뿐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주인공 분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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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9일 소속사를 통해 “2년여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들 분들 마음 속에 간직하고자 합니다”라고 운을 뗀 후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의 모든 출연진 분들 시청해주신 분들이 주인공이고 MC는 거들뿐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주인공 분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저는 희극인으로서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한 제작진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지난 2022년, 34년 간 진행을 맡았던 송해가 세상을 떠난 후 그 해 10월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왔다. 역대 최연소 MC이자 최초의 여성 MC였던 김신영은 9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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