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 하락세 지속‥설탕값은 두 달 연속 상승

문다영 2024. 3. 9.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이 지난해 7월 이후 매달 떨어지는 반면, 설탕 가격은 두 달 연속 올랐습니다.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7.3으로 전월보다 0.7% 내렸고 설탕 가격지수는 140.8로 전월 대비 3.2% 상승했습니다.

설탕 가격 상승은 브라질의 강우량이 저조해 생산 차질이 우려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이 지난해 7월 이후 매달 떨어지는 반면, 설탕 가격은 두 달 연속 올랐습니다.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7.3으로 전월보다 0.7% 내렸고 설탕 가격지수는 140.8로 전월 대비 3.2% 상승했습니다.

설탕 가격 상승은 브라질의 강우량이 저조해 생산 차질이 우려된 데 따른 것입니다.

반면 러시아산 밀 수출 확대로 밀 가격이 떨어지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대규모 옥수수 수확이 예상되면서 곡물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5.0% 하락한 113.8을 기록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78260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