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20대와 불륜' 남편과 이혼…결혼 11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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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43)이 불륜을 저지른 남편인 프랑스 출신 안무가 뱅자맹 밀피에(47)와 이혼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등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해 7월 프랑스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이혼 절차가 마무리됐다.
포트만은 지난해 밀피에가 25세 기후 운동가 카미유 엔티엔과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이 불거지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포트만은 2011년 6월 아들을 출산했고, 이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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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43)이 불륜을 저지른 남편인 프랑스 출신 안무가 뱅자맹 밀피에(47)와 이혼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등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해 7월 프랑스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이혼 절차가 마무리됐다.
포트만은 지난해 밀피에가 25세 기후 운동가 카미유 엔티엔과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이 불거지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이들 부부의 측근은 "그들은 갈라서지 않았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밀피에는 아내가 자신을 용서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고 결혼 약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포트만은 2010년 영화 '블랙스완'을 촬영하며 안무 담당가였던 밀피에를 만났다. 포트만은 2011년 6월 아들을 출산했고, 이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스라엘 출신인 포트만은 13세였던 1994년 영화 '레옹'의 마틸다 역으로 출연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스타워즈' 시리즈와 '클로저', '브이 포 벤데타', '블랙스완' 등에 출연했다.
밀피에는 뉴욕시티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프랑스로 귀국해 파리오페라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일했다. 최근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듄: 파트2' 안무를 맡았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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