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첨찰산서 6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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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첨찰산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전남 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쯤 첨찰산 등산로 인근에서 A 씨(69)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에 A 씨 차량과 벌목 도구 등이 있는 점을 토대로 A 씨가 전날 땔감을 구하기 위해 산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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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진도군 첨찰산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전남 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쯤 첨찰산 등산로 인근에서 A 씨(69)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에 A 씨 차량과 벌목 도구 등이 있는 점을 토대로 A 씨가 전날 땔감을 구하기 위해 산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지병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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