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연안안전지킴이' 모집…2인1조 배치 순찰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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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안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총 224건(1333명)의 안전계도 활동과 339건의 연안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며 "올해도 연안안전지킴이들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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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안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자격은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알고 연안사고 예방활동 경험과 열의가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되면 개인별 활동복과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변산반도 채석강, 하섬 등에서 2인 1조로 배치돼 월 17일(평일 13일, 주말 4일) 동안 1일 3시간씩 연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의 순찰 임무를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해양경찰서 홈페이지 또는 해양안전과, 변산파출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총 224건(1333명)의 안전계도 활동과 339건의 연안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며 "올해도 연안안전지킴이들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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