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연안안전지킴이' 모집…2인1조 배치 순찰임무

고석중 기자 2024. 3. 9.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안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총 224건(1333명)의 안전계도 활동과 339건의 연안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며 "올해도 연안안전지킴이들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접수기간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안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자격은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알고 연안사고 예방활동 경험과 열의가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되면 개인별 활동복과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변산반도 채석강, 하섬 등에서 2인 1조로 배치돼 월 17일(평일 13일, 주말 4일) 동안 1일 3시간씩 연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의 순찰 임무를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해양경찰서 홈페이지 또는 해양안전과, 변산파출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총 224건(1333명)의 안전계도 활동과 339건의 연안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며 "올해도 연안안전지킴이들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