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남보다 못한 부부…실시간 싸움 포착 (눈물의 여왕)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2024. 3. 9.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의 실시간 부부싸움 현장이 포착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 9일(토)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사내에서 회의 도중 살벌하게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의 실시간 부부싸움 현장이 포착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 9일(토)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사내에서 회의 도중 살벌하게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먼저 퀸즈 백화점 사장 홍해인을 필두로 중역들이 모여 그녀에게 보고를 올리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나이가 지긋한 중역들 사이에서도 백화점을 진두지휘하는 여왕다운 고고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가운데 새삼 홍해인의 영향력을 다시금 깨닫게 만든다

여기에 사장이며 아내, 홍해인의 갑작스런 호출로 회의실을 찾게 된 퀸즈 백화점의 법무팀장이자 남편 백현우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전조를 알린다. 홍해인은 무엇이 백현우의 기분을 상하게 했는지 전혀 모르는 표정으로 응수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배가한다.

두 사람의 냉전에 회의실의 사람들만 좌불안석이 된 상황. 집안과 회사를 가리지 않은 백현우와 홍해인의 다툼은 항간에 떠돌고 있는 그들의 불화설에 또 한 번 불을 붙일 조짐이다.

이에 결혼 3년 만에 남보다도 못한 사이로 전락한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세기의 사랑으로 세간을 뒤흔들었던 백현우와 홍해인의 로맨스가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호기심 가득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에 숨겨진 김수현과 김지원 부부의 실체를 만나볼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9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