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임지열, 올해 시범경기 1호 홈런 주인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임지열이 2024시즌 시범경기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임지열은 9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계속된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임지열은 볼카운트 0볼-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최원준의 3구째 시속 144㎞짜리 커브를 노려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임지열이 2024시즌 시범경기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임지열은 9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키움 리드오프 김혜성이 삼진으로 돌아선 뒤 로니 도슨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계속된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임지열은 볼카운트 0볼-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최원준의 3구째 시속 144㎞짜리 커브를 노려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비거리는 120m.
키움은 후속타자 최주환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추가점을 내지는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