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오늘(9일) 마지막 녹화 “MC는 거들뿐” 소감 밝혔다

박수인 2024. 3. 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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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은 3월 9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통해 "2년여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들 분들 마음 속에 간직하고자 합니다.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의 모든 출연진 분들 시청해주신 분들이 주인공이고 MC는 거들뿐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주인공 분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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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은 3월 9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통해 “2년여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들 분들 마음 속에 간직하고자 합니다.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의 모든 출연진 분들 시청해주신 분들이 주인공이고 MC는 거들뿐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전국의 주인공 분들이 노래자랑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희극인으로서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한 제작진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022년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으나 하차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영은 오는 9일 인천 서구 편을 마지막으로 녹화에 임하며 개그맨 남희석이 후임 MC로 발탁됐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이번 MC 교체는 시청률 하락 등 44년 전통의 ‘전국노래자랑’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의견과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추진됐다"고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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