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이어 김재환도 ‘킹캉 스쿨’ 효과 보나…시범경기 첫 타석 110m 역전 홈런 밀어쳐서 ‘쾅’ [MK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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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이어 김재환도 '킹캉 스쿨' 효과를 보는 걸까.
김재환이 시범경기 첫 실전 타석부터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재환이 1사 1루 상황에서 첫 실전 타석에 들어섰다.
스프링캠프 기간 무릎 상태 때문에 실전 시작 시점이 조금 늦어졌지만, 김재환은 시범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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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이어 김재환도 ‘킹캉 스쿨’ 효과를 보는 걸까. 김재환이 시범경기 첫 실전 타석부터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재환은 3월 9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24 KBO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두산은 김대한(좌익수)-조수행(중견수)-헨리 라모스(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김민혁(1루수)-박준영(유격수)-박계범(3루수)-김기연(포수)-이유찬(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운다. 두산 선발 투수는 최원준이다.
두산은 1회 초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선발 투수 최원준이 1사 뒤 도슨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 후속타자 임지열에게 비거리 120m짜리 좌중간 선제 2점 홈런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두산은 1회 말 선두타자 김대한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와 진루타를 통해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다. 두산은 라모스가 1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추격에 돌입했다.
김재환이 1사 1루 상황에서 첫 실전 타석에 들어섰다. 김재환은 상대 선발 투수 하영민의 4구째 132km/h 체인지업을 통타해 비거리 110m(트랙맨 데이터 118m) 우월 역전 2점 홈런을 때렸다. 이후 두산은 김민혁의 우중간 2루타와 박계범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추가 득점까지 만들었다.
김재환은 비시즌 미국 LA에 위치한 강정호 아카데미를 찾아 스윙 교정에 힘썼다. 스프링캠프 기간 무릎 상태 때문에 실전 시작 시점이 조금 늦어졌지만, 김재환은 시범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천=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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