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40억 투입 ‘교육환경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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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학년도에, 40억여원의 재정을 투입해 강의실 등 각종 교육시설에 대한 1차 개선 공사를 마쳤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활용해 다른 교육시설등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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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학년도에, 40억여원의 재정을 투입해 강의실 등 각종 교육시설에 대한 1차 개선 공사를 마쳤다.
호남대학교는 2024년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 1호관(학문관)과 2호관(건학관)의 에너지 절감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창호공사와 외벽 및 옥상 방수공사, 휴미락 비즈니스 분야 강의실 개보수 공사 등을 실시했다.
또 교수학습개발원의 시설 개선과 건축학과 스튜디오 구축, 4호관 4~6층 냉난방기 교체를 통한 융합전공 교육환경 개선 작업도 벌였다. 이와함께 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캠퍼스 내 가로등과 횡단보도 등의 개보수 공사도 마쳤다.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에는 4호관(상하관)과 5호관(현명관)의 노후 엘리베이터를 교체했으며, 7호관(성인관) 국제회의실 리모델링공사 등 학습시설 공사를 진행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활용해 다른 교육시설등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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