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 하락세 지속…설탕값은 두 달 연속 상승

김종력 2024. 3. 9. 13: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했지만, 설탕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7.3으로 1월보다 0.7% 내렸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124.6에서 지난달 117.3까지 매월 하락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설탕 가격지수는 140.8로, 1월 대비 3.2% 상승하며 두 달 연속 올랐습니다.

FAO는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하며, 지수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입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식량가격 #설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