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임세미, 우아한 카리스마 빛났다…김남주와 '워맨스'까지

조은애 기자 2024. 3. 9.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세미가 섬세한 연기력으로 '원더풀 월드'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3회에서는 수수하고 털털했던 매니저에서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유리(임세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한유리는 어린 시절 아픔과 상처를 딛고 성공을 이뤘다.

이처럼 임세미는 시크한 카리스마부터 사랑스럽고 듬직한 '언니 바라기' 면모까지 한유리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임세미가 섬세한 연기력으로 '원더풀 월드'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3회에서는 수수하고 털털했던 매니저에서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유리(임세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유리는 시간이 흘러 성공한 편집숍 대표로서 화려하고도 세련미 넘치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프로페셔널하게 주얼리 화보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에서는 카리스마마저 묻어났다.

그렇게 한유리는 어린 시절 아픔과 상처를 딛고 성공을 이뤘다. 그리고 애타는 기다림 끝에 교도소에서 출소한 은수현(김남주)과 재회했다. 은수현을 반기는 한유리의 그렁그렁한 눈망울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은수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구두를 선물하는 한유리의 진심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처럼 임세미는 시크한 카리스마부터 사랑스럽고 듬직한 '언니 바라기' 면모까지 한유리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친자매처럼 소중한 은수현이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안도감 역시 생생한 눈빛과 세밀한 연기로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향후 전개를 이끌 임세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 토 밤 9시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