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선화예고 입학 딸 등교에 운전 “피곤한 모습 마음 아파, 나도 정신 바짝”(라디오쇼)

이슬기 2024. 3. 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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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했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기분이 이상하다. 박명수 씨도 같은 마음을 것 같아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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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했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기분이 이상하다. 박명수 씨도 같은 마음을 것 같아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초등학교, 중학교도 마찬가지지만 고등학교 1학년이 됐다. 가끔 아침에 제가 데려다줄 때가 있다. 그럴 때 보면 피곤해서 차에서 잠든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더라"라며 사연에 공감했다.

그는 "솔직히 저도 많이 졸리다. 그렇다고 저도 운전하다가 잘 순 없지 않냐"며 "아빠는 그런 아이를 보면서 정신 바짝 차리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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