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4. 3. 9.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오는 27일까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경북도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22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530만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e-모빌리티 부품산업 전환을 통한 경북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오는 27일까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경북도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22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530만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e-모빌리티 부품산업 전환을 통한 경북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 최대 4000만원(기업 자부담 10% 별도)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세부 지원프로그램은 ▶신기술·신제품 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유망기업 전문 컨설팅 ▶공백기술도출 지원 ▶마케팅 지원 ▶패키지 지원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내(경주시, 안동시)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의 전략소재를 적용한 e-모빌리티 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지역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미래차 전환에 발맞춰 지역기업들이 친환경 자동차 핵심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경북도 e-모빌리티부품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지역 기업의 부담을 분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