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주연 ‘종말의바보’ 4월 공개되나, 넷플릭스 측 “정해진 바 없다”[공식입장]

유아인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마약 파문을 빚고 있는 배우 유아인 주연의 '종말의 바보'를 연내 볼 수 있을까.

넷플릭스 측은 3월 9일 뉴스엔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공개일 관련 "현재로서는 정해진 바 없다. 공개일이 정해지는대로 공식자료를 통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공개가 잠정 연기됐던 '종말의 바보'가 오는 4월 26일 공개일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으나 넷플릭스 측은 이와 관련 말을 아꼈다.

'종말의 바보'는 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유아인을 비롯해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등이 출연한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수면 마취를 빙자해 프로포폴을 181차례에 걸쳐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는 타인 명의를 이용해 44차례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 받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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