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털기에 노예 취급…‘공무원 마녀사냥’, 죽음 불렀다 [사사건건]
박기주 2024. 3.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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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인천 서구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김포시 소속 공무원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인데요.
민원인들은 새벽에도 김포시청으로 항의 전화를 했고, A 씨는 휴대전화로 당직 근무자의 연락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그날 새벽 1시까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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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84% "최근 5년 악성 민원 받은 적 있다"
악성 민원에 기피 직군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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