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라톤 참가자 사망...낙상 후 구급차 이송, 병원에서 사망
최대영 2024. 3. 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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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린 도쿄 마라톤 참가자가 레이스 도중 넘어져 병원으로 후송된 후 사망했다고 주최 측인 도쿄 마라톤 재단이 8일 발표했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는 '도쿄 마라톤 2024의 구급차 이송 후 사망 사건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21km 부근에서 참가 주자가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도쿄마라톤재단은 이러한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 운영에 있어서 안전대책에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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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린 도쿄 마라톤 참가자가 레이스 도중 넘어져 병원으로 후송된 후 사망했다고 주최 측인 도쿄 마라톤 재단이 8일 발표했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는 '도쿄 마라톤 2024의 구급차 이송 후 사망 사건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21km 부근에서 참가 주자가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하셨다는 연락을 나중에 가족으로부터 받았다"고 설명하며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약 3만 7000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도쿄마라톤재단은 이러한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 운영에 있어서 안전대책에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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