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후계자로 ‘18세 바르사의 미래’ 데려온다…0원에 영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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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장기적인 후계자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다니 로드리게스(18, 바르셀로나 19세 이하 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다니를 이적료 없이 영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계약 연장 조항의 존재가 사실일 경우 토트넘이 올여름 다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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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손흥민의 장기적인 후계자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다니 로드리게스(18, 바르셀로나 19세 이하 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다니는 향후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좌우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윙어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바르셀로나 19세 이하 팀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경기 4골 3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는 중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미래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다니는 오는 6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 틈을 토트넘이 파고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다니를 이적료 없이 영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토트넘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브리안 힐의 이탈 가능성이 높은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손흥민의 장기적인 후계자도 준비해야 한다. 손흥민이 여전히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30대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주전 자리를 물려받을 선수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무게가 실린다.
토트넘의 다니 영입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스포르트’는 “일부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다니와의 계약은 2년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약 연장 조항의 존재가 사실일 경우 토트넘이 올여름 다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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