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하차 논란 언급할까 [D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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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오늘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를 한다.
하지만 김신영의 일방적 하차설에 대한 여론은 들끓었고, 지난 7일 '전국노래자랑' 측은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MC 김신영 님은 1년 5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다. 일요일의 막내딸로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고 시청자들의 호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라면서 "그러나, 동시에 MC 교체를 원하는 상당수의 시청자 의견도 있었다. 김신영 님은 탁월한 진행 실력과 열정을 갖춘 MC이지만, MC의 자질과 별개로 프로그램마다 그 특성과 주 시청자층을 고려한 MC 선정이 필요하다. 김신영 님이 MC를 맡은 이후 이 부분에 있어서 시청자 분들이 많은 의견을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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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동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인천 서구 편’ 녹화가 진행된다.
앞서 4일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MC를 맞게 된지 1년 6개월여 만이었다. 특히 김신영이 KBS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에 마지막 녹화에 나서는 김신영이 어떤 입장을 밝힐 지 귀추
그러면서 ‘전국노래자랑’ 측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진행자 시청자 의견 관련 건수를 언급하며 불만이 총 616건이었으며, 이에 비해 칭찬은 38건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MC 교체는 시청률 하락 등 44년 전통의 ‘전국노래자랑’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의견과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추진됐다”라며 MC 교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김신영의 후임으로 활동하게 될 남희석은 12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에 나서며 이 녹화분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첫 녹화에 나서며, 3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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